원몰드(통몰드)와 슬라이스 제품 바로 알자!

원몰드와 통몰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.

라텍스 매트리스는 붕어빵처럼 만들어진다고 보시면 이해하기가 가장 쉬우실 거예요.

네모난 형틀에 라텍스 유액을 붓고 붕어빵이 불에 구워지듯 라텍스만의 제조공정을 거치면 제품이 만들어진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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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요한 것은 몰드의 크기인데요~

제아무리 라텍스를 잘 만드는 제조사라고 해도 제조 당시의 날씨, 습도, 등의 환경 변화에 민감한 고무 유액의 특성을

100% 파악하여 정확한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거죠.

그래서 라텍스이 몰드는 실제 사이즈보다 5cm 정도 크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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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왜 커팅을 할까요?

몇 가지 분류가 있는데 먼저는 만들어진 매트리스를 사이즈에 맞추기 위해 재단하는 경우가 있고요,

그다음으로는 몰드에 고무 유액을 주입 시 용적보다 조금 더 주입을 하게 되는데 이 넘쳐난 잉여물을 잘라내는 것이죠.

또 붕어빵을 보더라도 상식적으로 가장자리가 조금 더 딱딱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 불필요한 부분들을 잘라내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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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위에 그림을 보면 15cm 높이에서 몇 등분으로 나누는가에 따라 높이가 결정이 되는데요,

그럼 15cm를 자르지 않고 처음부터 각 치수별로 몰드를 만들면 되지 않는가가 관건이 되겠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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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cm, 7.5cm의 두께는 큰 기술력을 요하지 않습니다.

15cm 제품을 만드는 곳은 좋은 시설과 기술력, 그리고 다양한 노하우 등을 가지고 있는데,

이런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두께별로 재단을 하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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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하면 나머지 치수의 몰드를 제작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단가가 낮아지는 것이지요^^

제조사의 한정된 공간을 더욱 활용을 할 수도 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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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라이스 된 면이 경화가 빨리 진행된다는 거짓 정보 때문에 더 큰 기술력과 좋은 설비에서 제조된 제품들이

유럽 등과 같은 해외에서는 환영받지만 국내에서는 외면당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.

애당초 그런 기술력이 없다면 슬라이스 된 제품을 팔지도 않았겠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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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에서 판매되는 원몰드 제품이 좋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...

슬라이스 제품이 경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잘못된 정보가 진실인양 말하고 있는

판매처의 술책으로 제대로 된 제조사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저희 라텍스명가는 하고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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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은 이런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길 바라며 이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라텍스에 대한 상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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